◆…한화생명이 제18회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을 개최했다. 사진=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이 지난 25일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제18회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결선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만명이 참가해 전국 24개 지역에서 펼쳐진 예선을 거쳐 올라온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폴, 베트남, 러시아 등 총 9개국의 어린이 272명이 한 자리에 모여 결선 대국을 펼쳤다.
국수부 우승자에게는 국수패와 함께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각 부문별 입상자에게 지급되는 장학금 규모는 총 2750만원에 달했다.
이번 대회 국수부 우승자는 김승구(만 12세, 전농초등학교 6학년)군이 차지하고 2등은 김성재(만 12세, 가고파초등학교 6학년) 군이 차지했다.
이날 참가선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1년부터 18년동안 국수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1만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역대 누적 참가인원만 20만명을 넘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