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업계에 따르면 삼송지구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신분당선 연장선 추진, 지축차량기지 이전 추진 전망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노후화된 일산과 화정 등 경기 서북부권역을 대체할 신흥 주거타운으로 삼송지구가 떠올랐다"며 "최근 남북관계 개선으로 경제협력사업이 추진되면서 서울과 북한을 잇는 중심 길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삼송지구에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역세권 입지를 갖춰 서울 광화문, 종로 접근이 용이하다. 통일로와 원흥~강매간 자동차전용도로 등도 가까워 서울 도심권과 강변북로, 제2자유로, 수색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으로 진입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쇼핑몰·영화관·대형마트 등이 들어선 약 36만 9000㎡ 규모 스타필드 고양이 영업 중이며 이케아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 등도 인접했다. 800병상 규모 은평 성모병원도 인근에서 내년 5월 개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800여개 기업이 상주하는 삼송 테크노밸리가 가깝고 MBN미디어센터(예정), 은평 롯데몰, 소방행정타운(예정) 등의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단지는 삼송지구에 2개 블록에 자리하게 된다. 2블록은 지하 4층~지상 25층·1381실, 3블록은 지하 4층~지상 24층·1132실 등 전용면적 18~29㎡, 전체 2513실 규모를 갖춘다.
분양 홍보관은 3호선 원흥역 인근에 마련됐으며 방문예약과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