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는 말랑카우 캔디의 맛과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면서 마시는 우유로 변신시킨'말랑카우 라떼' 출시했다. 사진=롯데푸드 제공
롯데푸드는 지난 4월 출시된 '가나 초콜릿 밀크'에 이어 '말랑카우 라떼'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말랑카우 라떼는 달콤한 연유 향과 진한 우유 맛의 말랑카우 특징을 살린 가공유다. 300ml카톤팩으로 1급A 원유를 사용해 신선함을 더했다. 말랑카우 캔디의 젖소 캐릭터 등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친밀감을 더했다.
말랑카우는 2013년 출시돼 매년 2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롯데제과의 인기 소프트 캔디다. 반죽 사이에 공기를 주입하는 에어레이션 공법을 사용해 특유의 폭신한 식감을 구현하고 치아에 달라붙지 않아 출시 초기부터 인기를 끈 제품이다.
지난 4월 출시된 가나 초콜릿 밀크도 출시 5개월만에 150만개 이상 판매됐다. 190ml 상온팩과 300ml 카톤팩 2종으로 롯데제과의 인기 초콜릿인 가나를 마시는 드링크로 변신 시켰다.
가나 초콜릿은 롯데제과에서 1975년 국내 출시해 지금까지 57억개가 팔리고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선 국내 최장수 초콜릿 브랜드다. 가나 초콜릿 밀크는 이 오리지널 가나 브랜드를 정식 도입해 우유로 선보인 제품이다. 초콜릿의 원료인 아프리카 가나산 코코아 매스, 코코아 파우더, 전용목장 1급A 원유의 조화가 깊고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인기 초콜릿과 캔디를 마시는 우유로 즐길 수 있어 맛과 재미를 더한 제품들“이라며, “앞으로도 계열사간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주겠다”고 말했다.
롯데 푸드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편의점 채널에서 말랑카우 라떼와 가나 초콜릿밀크 2+1 교차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