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기능의 스마트 S펜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9을 24일부터 세계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24일 출시국가는 국내를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인도,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전역, 호주 등 세계 50여 개국으로 9월 초까지 120여 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블루투스(BLE)를 지원하는 스마트 S펜으로 카메라·동영상·프레젠테이션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새로운 사용성과 6.4인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스테레오 스피커, 10nm(나노미터, nm는 10억분의 1m)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4000mAh 대용량 배터리, 128GB·512GB 내장 메모리 등 최강의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각각 23일과 22일, 이탈리아와 칠레에서 현지 미디어, 파트너를 대상으로 출시 행사를 진행하고, 영국 런던, 아랍에미레이트연합 두바이, 싱가포르 등 세계 주요 도시에 갤럭시 스튜디오 운영에 들어갔다.
국내에서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했으며 512GB 메모리를 탑재한 스페셜에디션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기상 악화로 인한 고객과 매장의 안전과 512GB 모델 재고 부족 등으로 사전 개통을 25일에서 31일까지로 연장한다.
24일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 한시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31일까지 개통 고객 전원에게는 AKG 유무선 헤드폰 또는 무선 충전 듀오와 배터리팩 패키지를 제공하고 1년 1회에 한해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 할인, 게임 아이템 쿠폰, 삼성 정품 보호 필름 1회 부착 서비스도 제공한다.
512GB(기가바이트) 모델은 오션 블루, 라벤더 퍼플, 128GB 모델은 미드나잇 블랙,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12GB 모델 135만3천원, 128GB 모델 109만4천5백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