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정상급 당구 선수들의 화려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개막식을 4일 개최하고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2015년부터 LG유플러스가 후원하고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는 공인된 국제대회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디펜딩 챔피언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세계랭킹 4위)를 비롯해 2017년 세계3쿠션당구선수권 우승자이자 세계랭킹 1위인 프레데릭 코드롱(벨기에), 당구황제 토브욘 블룸달(스웨덴/세계랭킹 10위) 등이 참가한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경우 최연소 국제 대회 우승 기록을 보유한 당구천재 김행직(전남연맹/LG유플러스/세계랭킹 3위), 2015년 본 대회 초대우승자이자 국내랭킹 1위인 강동궁(동양기계/세계랭킹 23위), 국내랭킹 3위 당구신동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세계랭킹 25위), 2018 아시아3쿠션선수권 우승자 조재호(서울시청/세계랭킹 8위) 등이 경기를 선보인다.
행사장 내부에 경기 시작 전 대기 시간 동안 고객이 쉴 수 있는 대기실을 설치하는 것과 함께 당구대 설치, 선수들 포토 존 등 방문한 팬들이 당구 경기를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4일부터 9일까지 대회장 관람 및 참석 인증 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20명을 추첨해 아우라브라운 당구팁, 빌킹 쿨메쉬 장갑, 오메가 초크, 빌킹 실리콘 그립으로 구성된 당구 용품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대회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은 24시간 당구전문채널 빌리어즈TV와 SBS SPORTS, U+비디오포털, 네이버TV, 카카오TV, 코줌을 통해서도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의 모든 경기를 볼 수 있다.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오후 2시~오후10시) 예선 조별리그 진행 후 마지막 날인 7일에 8강전(오전 11시), 4강전(오후 3시), 결승전(오후 7시 30분)이 치러진다. 대회 상금은 총 2억 4천만원이며 우승자에게는 8천만 원이 지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