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추석 명절 전 107개 헙력사 대금 75억원을 앞당겨 지급하는등 상생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은 논현동 이디야커피 본사 전경. 사진= 이디아커피 제공
이디야커피는 추석 명절 전 협력사 결제 대금을 앞당겨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협력사와의 상생·동반성장 차원에서 거래업체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제 대금을 매년 추석이나 설 명절 전에 미리 지급해 왔다. 이번 지급 규모는 107개 업체 약 75억원으로 협력사 직원의 상여금 등 각종 비용 부담을 낮춰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협력업체 서비스 교육 및 우수협력업체 포상을 제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반기별로 가맹점 인테리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 교육을 시행 중이며 연 1회 협력 우수 업체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별도 포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협력사들과의 상생을 통해 업계 최초로 2600호점을 오픈한 국내 최고의 커피브랜드가 될 수 있었다”며 “대금 조기지급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사들과 상생하는 방법을 지속해서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