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성백제 송파미술제' 포스터. 사진=유디치과 제공
송파미술가협회가 주최하고 송파구청·송파문화원·유디치과가 후원한 이번 미술제는 지난 1994년 첫 행사를 시작해 한성백제 500년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린 '한성백제문화제'의 일환으로 전국 작가 160여명과 송파구 거주 청년작가 30여명의 우호증진과 교류를 통해 미술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된다.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서울 송파구 예송미술관에서 이번 행사가 진행된다. 약 200명의 작가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정확한 해석능력을 바탕삼아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동석 송파미술가협회 회장은 "예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명 ㈜유디 사장은 "문화예술은 사람들에게 활력을 주는 중요한 요소"라며 "예술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지난 2013년부터 치과 이용 고객과 국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유디컬처클래스(UD culture class)' 사업 진행해왔다. 이는 토크(유명인사 초청 강연회), 갤러리(미술 및 공연전시회), 쇼(콘서트 뮤지컬 영화 연극) 등 3개 클래스로 구성된 비의료부문 사회환원 문화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