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오는 14일까지 강남 코엑스 '2018년 사물인터넷 전시회(2018 IoT Korea)'에서 다양한 IoT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가정, 도시, 산업 등 3개 체험 존을 통해 현재 제공 중인 기반 기술간 융합을 통해 IoT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과 5G가 결합된 서비스까지 50여종을 전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의 중요한 대목은 산업IoT의 약과 5G 기반 B2B 솔루션의 발전 및 IoT-AI의 점진적 융합으로 생생한 시연을 통해 많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고 실제 사례와 공장에서 작동하는 메커니즘을 재현한다.
특히 전시관내 제어센터에서 140km가 떨어진 충청북도 보은에서 실제 드론을 비행시키고 조정하는 시연을 통해 국내 유일 자율주행이 가능한 산업용 드론을 확인할 수 있다.
지능형CCTV, 지능형 교통체계를 위한 CV2-X 통신보드도 눈여겨볼 거리로 지능형CCTV는 침입자 자동 추적, 출입 인원수 파악, 사람·차량 분석 관리를 할 수 있고 C-V2X(Cellular Vehicle to Everything) 통신보드는 5G로 위험을 사전에 감지,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기술로 평가 받는다.
스마트시티존에서는 모바일 IoT 전국망 기반의 서비스가 적용돼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도심환경을 살펴볼 수 있다.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한 AI 분석 및 NB-IoT 기술, NB-IoT·GPS·센서 기술을 통한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이는 에너지/유틸 서비스,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전자, 보행자, 지자체 등에 최적의 정보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통 서비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홈 IoT 서비스는 스마트 홈 전시 존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실제 가정집처럼 구성된 체험 룸에서는 U+우리집 AI를 중심으로 현재 서비스 중인 20여종의 홈 IoT 가전, 기기들을 볼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행사 기간 중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드론쇼, 퀴즈 투어,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