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 재단법인 환경재단과 미래세대를 위한 '물 체험 투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인 물 체험 투어는 물의 순환 과정을 따라 물에 대한 소중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학습 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한 초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수돗물, 빗물, 하천, 호수 등 물 체험 현장을 4차례에 걸쳐 탐방하게 되며 물이 어떻게 사용되고 보존되는지 살펴보고 수질오염 예방과 환경보호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된다.
11일 서울시 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서 수원 능실초등학교 학급과 함께 실시한 수돗물 투어를 시작으로 14일에는 빗물 투어, 다음달 12일에는 하천 투어, 그리고 10월12일에는 시화호를 방문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들이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물 교육 기회의 확대와 함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은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오비맥주가 2017년부터 운영하는 것으로 전국 학교를 찾아 펼치는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