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웹드라마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의 출연진과 제작진 등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업계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웹드라마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을 3·4편 연속 공개로 마무리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일 에피소드 3편 '썰명이 필요 없는 청춘들이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오는 12일 마지막 4편 '너와 나의 현대건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현대건설은 지난 6월 1편 '이 회사 좀 낯썰다'를 시작으로 7월 2편 '썰레는 삶의 현장'을 선보인 바 있다. 두 편의 에피소드는 조회수 35만뷰를 기록하는 등 기업형 웹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3편에서는 경기 용인시 마북동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의 대규모 풍동실험실의 모습이 담겼고 배우들 외에도 융복합기술혁신실 스마트건설팀 직원들이 출연해 연기에 도전했다. 신입사원 현대건(김해원)과 최우수(송다은) 대리의 도전이 결실을 맺는 4편에서도 현대건설 직원들이 직접 열연에 나선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웹드라마 공개 이후 기대 이상의 관심을 받아 건설사 기업문화가 작품에서 보여진 모습과 비슷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건설업에 대한 기존 선입견을 벗고 다양한 연령층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었던 기획 의도가 잘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웹드라마는 현대건설 유튜브와 페이스북, 블로그 등 현대건설 온라인 채널과 현대자동차그룹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