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 [사진: TV조선 '연애의 맛']
'연애의 맛'에 출연중인 가수 김종민·황미나 커플이 '1박 2일' 섬 여행을 떠났다.
25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의 소원인 1박 2일 섬 여행을 떠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종민과 황미나는 소풍 가는 길처럼 설렘 가득한 여행길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평소 노래를 잘 듣지 않는다는 황미나는 사랑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표현한 김종민의 솔로곡 '두근두근'을 선곡, 노래와 랩까지 완벽히 마스터한 모습으로 김종민을 감동케 했다.
이후 펜션에 가기 전 마트에 들른 종미나 커플은 김종민이 자연스럽게 카트를 끌고 황미나는 꼼꼼하게 물건을 구매하는 등 알콩달콩 '신혼부부'의 포스를 발산했다.
펜션에 도착한 두 사람은 펜션에 방이 1개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고 김종민은 "오해야 진짜 몰랐다"라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김종민은 약간 서툴지만 황미나가 직접 요리한 음식들을 맛보며 정말 큰 감동을 내비쳤다"며 "김종민을 위해 깜짝 생일상까지 준비한 황미나, 예상치 못한 생일상 선물에 감동하는 김종민의 모습까지 한층 두터워진 연인 포스를 뽐낼 두 사람의 여행이 설렘 지수를 드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