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출국장면세점 사업자로 (주)더포춘트레이딩이 선정됐다.
지난 30일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김갑순)는 서울본부세관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주)더포춘트레이딩을 평택항 출국장면세점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면세점 사업자는 평택시청에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최고가격으로 응찰한 1개 사업자만 심의 대상으로 통보함에 따라, 총점 1000점 중 시설관리권자의 배점 500점을 제외하고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 배점 500점에 대해 평가한 후 1000점으로 환산하는 평가방식을 적용해 결정됐다.
특허심사위원회는 더포춘트레이딩의 점수를 389.99점으로 책정했고 이는 779.98점으로 환산됐다.
위원회는 면세점 제도개선 TF의 결정에 따라 특허심사의 객관성 및 독립성을 위해 평가위원 전원이 민간(위원장 포함)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