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적용, 'U+우리집AI'에서 음악퀴즈 서비스인 '뮤직큐'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음악의 일부분을 짧게 들려준 다음 가수명과 제목을 맞추는 서비스로 U+우리집AI를 지원하는 프렌즈+와 프렌즈+ 미니 스피커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자동 업데이트 되므로 별도 설치 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음성으로 명령에 따라 서비스가 실행된 후 1980~2010년대까지의 유행곡을 짧게 들려주고 사용자는 가수명의 제목을 답하면 AI스피커가 정답 여부를 알려준다. 또 짧은 곡을 듣다가 더 듣고 싶으면 음성 검색으로 전곡을 바로 감상할 수 있다.
AI스피커로 음악 감상 시 편리함과 퀴즈의 재미를 더한 것은 물론 즐겨 듣던 추억의 노래부터 최신 히트곡까지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내 AI서비스로는 처음으로 소셜(Social) 서비스 개념을 도입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뮤직 큐를 이용 중인 고객이 다른 사용자와 퀴즈 대전을 함께하는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적을 활용해 전체 순위도 산정함으로써 서비스 이용의 재미를 더했다. 출시를 기념, 월간 순위 200위 이내 자에게는 신세계 상품권과 BHC 치킨 쿠폰, 지니뮤직 무제한 음악 감상 월간 이용권 등 상품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