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한라비발디 센트럴파크' 조감도. 사진=㈜한라 제공
㈜한라가 경남 김해시 삼계동에 공급하는 '김해 한라비발디 센트럴파크'의 일반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5개동, 39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0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이 단지는 해반천 조망권을 갖추며 경운산, 나눔공원, 화정공원, 수리공원 등 녹지 공간과 인접한다. 지하주차장 조성을 통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인근 국도58호선 무계~삼계 북부우회도로 개설 등의 교통호재로 향후 교통망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가까운 교육시설로는 삼계초·중, 분성고, 분성여고 등이 있다. 주변 생활 인프라는 가야대역, 화정글샘도서관, 김해박물관, 대성동고분박물관, 김해문화의전당, 홈플러스, 이마트, CGV, 신세계백화점 등이 구성한다.
단지 내에는 헬스가든, 에듀가든, 힐링가든 등이 조성되며 김해 첫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에어워셔가 설치된다. 전 세대 LED 조명, 로이유리 시공 등이 적용되며 피트니스센터, 샤워실, 북카페,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단지는 판상형으로 공급되며 4베이 설계,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김해 내 비행기 소음이 거의 없고 외국인 노동자도 없는 삼계동에 6년 만에 들어서는 아파트라 희소성이 높다"면서 "일반분양 물량은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평가 속에 빠르게 분양이 마감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경남 김해시 김해대로에 마련됐으며 일반분양 상담이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