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에서 독거노인 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나선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이 28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일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건설사업본부 임직원과 효창사회복지관, 시공업체 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파동 인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정 5가구를 찾아 도배·장판 철거지원, 인테리어 개보수, 전기 배선·가구 공사 등의 작업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HDC현대산업개발 전 본부 임직원들이 연말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는 '사랑나눔 릴레이'의 3번째 행사다. 연중 실시되는 사랑나눔 릴레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사랑나눔 릴레이 활동의 대부분을 본사가 위치한 용산 지역을 대상으로 기획했다"며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를 끈끈히 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