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와 관련, 동 케이블 인터넷과 전화 가입고객의 피해에 대해 추가 보상 등의 시행 방침을 밝혔다.
먼저 유선 사용 불가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서는 1) 동 케이블 기반 인터넷 이용고객의 경우 3개월 이용요금을 감면하고 일반전화(PSTN) 이용고객에게는 6개월의 이용요금을 감면키로 했다.
다음은 소상공인 헬프데스크를 확장 운영키로 했다. 고객 편의를 위해 지난 26일부터 신촌지사에서 운영 중으로 이를 용산(고객센터 8층)으로 이전해 확대 운영하는 한편 29일 중으로 은평, 서대문, 신촌에도 설치 운영 한다.
헬프데스크 무료전화 상담 번호는 용산 080-390-1111, 은평 080-360-1111, 신촌 080-380-1111, 서대문 080-370-1111으로 동 케이블 복구 지연에 따른 LTE 라우터 지원과 일반전화 및 무선 착신전환 서비스(패스콜) 신청접수를 담당한다.
또한 28일까지 카드결제를 지원하기 위해 공급된 모바일 라우터 477식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