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주류기업 최초로 기업 창립 100년을 앞둔 하이트진로가 국민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화재 예방과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을 진행했다.
김인규 대표와 전북소방본부 마재윤 본부장,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은 지난 6일 전주 지역의 업소 및 상가, 화재 취약계층을 방문해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전주시 서신동 낭주골 일대 업소 및 상가 140여 곳과 독거노인 300여 분 등 화재 취약계층에게 소화기, 누전차단기, 화재경보 감지기 등 화재 안전 장비를 제공, 설치하고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업소와 상가에 화재 예방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서신동 일대를 돌며 가두 행진도 진행했다. 올해 전주 지역을 시작으로 매년 상, 하반기 전국을 차례로 돌며 국민안전캠페인을 정기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8월에는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 및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는 한편 지난달에는 소방모를 쓴 두꺼비 캐릭터와 소방차 길 터주기 문구가 새겨진 참이슬 제품 총 300만병을 생산해 전국에 유통한바 있다.
이밖에도 영업용 차량에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국민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대국민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