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구강건강교육을 들은 어린이가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별하고 있는 모습. 사진=유디치과 제공
유디치과가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 구립별밭어린이집을 찾아 '이 밝은 세상' 어린이 구강건강교실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충치예방과 치아관리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치아건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제작된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유디치과가 개발한 아이클레이 공작 치아모형 만들기, 색칠 공부 등 치아건강체험 학습을 받았다.
유디치과는 아이들에게 구강용품을 증정하고 부모들이 아이 치아건강을 위해 준수해야할 사항들이 정리된 보호자 지침서 110개도 지원했다.
구강건강교실을 기획한 고광욱 ㈜유디 대표이사는 "어릴 때부터 스스로 치아에 대한 소중함과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아기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지난 2015년 2월부터 '이 밝은 세상' 어린이 구강건강교실을 시작했으며 올해까지 모두 87회·아동 58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