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컴백 D-2 위너 송민호 [사진: JTBC '아이돌룸']
컴백을 2일 앞둔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아이돌룸'에 출연해 양현석 대표와의 관계를 고백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는 완전체 컴백을 이틀 앞둔 위너 멤버들이 출연했다.
이날 송민호는 위너의 리더 강승윤은 "(양현석) 회장님과 호형호제 허락받은 사람은 위너 멤버들 중 송민호 밖에 없다"며 부러움을 표했고 송민호는 "얼마 전에 허락받았다"며 뿌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송민호는 최근 솔로곡 '아낙네'를 통해 음악 방송 5관왕에 올랐고 음악 방송 1위 소감으로 양현석을 "양아버지"라고 불렀다. 이에 양현석이 SNS를 통해 "양아버지? 그냥 양형으로"라며 화답했다.
MC 정형돈은 "그렇다면 이 자리에서 형이라고 불러봐라"고 권유했다. 이에 송민호는 "너무 회장님인데"라며 주저하다가도 실제로 '형'을 입 밖으로 내기 위해 도전했다. 그러자 다른 멤버들도 질 수 없다는 듯 '형' 부르기에 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위너가 출연한 JTBC '아이돌룸'은 18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