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논현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역삼세무사회 송년의 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역삼세무사회)
역삼지역세무사회(회장 임승룡)는 지난 19일 서울 논현동 삼정호텔에서 한해를 되돌아보는 송년의 밤 행사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임승룡 역삼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회의 장점은 회원이 많다는 것이다. 함께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시간과 공간을 함께하며 마음을 나눌 때 행복이 거기에 있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또 "남은 임기동안 역삼 지역의 많은 회원들과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 내년 한 해도 회원 상호 간 정을 나누고 향기를 느끼자"며 회원들의 화합과 행복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역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온 윤명렬, 손윤, 정연, 정진태, 백승호 세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들은 역삼 지역회 발전을 위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송년의 밤 행사는 회무보고, 공로상 시상, 초대가수 공연 및 만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소프라노 정희경, 바리톤 김준동교수의 공연은 회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