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가 평택공장 생산현장을 돌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생산현장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8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생산현장 방문, 우수분임조 개선활동 발표,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렉스턴 스포츠와 티볼리의 내수판매 실적이 호조를 보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내년 초 출시될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모델의 성공적인 론칭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우수분임조 시상식에서는 176개 분임조 중 18개 우수분임조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으며, 이중 7개 우수 사례를 발표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쌍용차는 열린 경영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말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를 실시하고 있다.
최종식 대표는 “국내외 어려운 상황이 계속 되고 있지만 현장직원들의 혁신활동과 생산물량 확대 노력 덕분에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경영진과 임직원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스킨십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