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어린이 환자를 위한 힐링정글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이 오는 24일부터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병원 내부에 가상의 정글 놀이터를 마련해 주는 힐링정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처음 설치된다. 병원을 즐거운 공간으로 변화시켜 어린이 환자들의 두려움 극복과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내년 1월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도 힐링정글을 설치할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힐링정글은 인터랙티브 콘텐츠 기술과 모션 센서 등을 통해 구현한 가상의 정글세계로 어린이들이 디지털 콘텐츠에 담긴 다양한 동물들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체험형 놀이공간이다.
세부 콘텐츠는 단순히 놀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활동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어린이 환자의 부모,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여러 분야의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제작됐다.
현대해상은 힐링정글을 체험하는 어린이들의 모습과 제작 과정을 담은 바이럴 영상을 오는 1월 19일부터 현대해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