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서울 체감온도 영하 11도…내일 반짝 상승, 모레 다시 강추위 온다

조세일보 | 김홍조 기자 2018.12.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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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체감온도 영하 11도 <사진: KBS>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중부내륙에는 오전 한때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졌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날 아침 서울 체감온도가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는 등 매우 추웠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3도, 강릉 6도, 대전 3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전주 4도, 광주 5도, 제주 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성탄절인 25일은 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반짝 상승하지만 수요일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어 기온이 다시 크게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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