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존 LG유플러스 U+tv 115번 채널 확장 포스터.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의 자회사 골프존미디어가 28일부터 스크린골프 전문 채널 '스크린골프존'이 LG유플러스 'U+tv'에서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B tv 채널 138번에 이어 LG유플러스의 채널 115번을 통해서도 스크린골프존을 볼 수 있게 됐다. 이 채널은 베이직 요금제부터 시청 가능하다.
올 3월 개국한 이 채널은 24시간 스크린골프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전문채널로 GTOUR, WGTOUR, GATOUR 등 스크린골프 대회 중계방송과 지역 대회, 매장 대회, 개인 라운딩 영상 등의 방송 콘텐츠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의 골프 입문기 '투샘골프', 스크린골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담은 토크쇼 '골판지', 스크린골프와 함께하는 소개팅 프로그램 '청춘스크린' 등 다양한 스크린골프 관련 교양·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김형석 스크린골프존 편성책임은 "이번 서비스 확장으로 전국 어디서나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스크린골프존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발판 삼아 향후 전국 500만 스크린골퍼가 스크린골프를 보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와 국내외 플랫폼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