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다음 달 1일부터 어린이 전용 미니폰 마블_블랙 색상 출시와 함께 mini톡 위치 서비스 기능과 음성인식 AI 누구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처음 출시 후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디자인과 스마트폰 중독 및 웹서핑과 앱스토어 및 카카오 톡 등을 통한 유해물 노출 차단 등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고가는 25만3천원이지만 전용 요금제 이용 시 공시지원금 22만원을 제하면 3만3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새로운 색상 추가와 함께 위치 공유 기능을 강화해 시간에 따른 위치 알림과 위치 자동 전송기능은 물론 현재 위치 공유 및 하루 단위 이동경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미리 설정한 자녀 스케줄에 따라 자동으로 위치 알림도 받을 수 있으며 새롭게 추가된 음성인식 전화 기능을 통해 쉽고 빠른 통화연결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어린이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도 추가했다. 기존 디즈니, 마블테마에 더 많은 캐릭터와 히어로들을 더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으로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기존 미니폰 고객에게 2월1일 오후부터 무선 자동 업그레이드 (FOTA·Firmware upgrade Over The Air) 방식을 통해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고객이 직접 설정 화면에 들어가 수동으로 업데이트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파파고 키즈를 추가, 어린이 고객들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4개 국어로 된 암기 카드 기능을 이용해 공부와 재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