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협력사들과 올해 첫 교류회를 통해 동반성장과 발전적 협력관계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28일,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80여개 핵심 부품, 장비 협력사 CEO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사업장으로 초청해 '2019년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
'생존을 넘어 도약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LG디스플레이와 협력사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최고의 원가경쟁력 확보, 신사업의 강건한 SCM(공급망 관리) 구축, 품질/납기 준수, 안전/정도경영 등 4 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LG디스플레이는 2018년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며 시장 선도에 앞장선 7개의 부품 및 설비 협력사에 '베스트 파트너 어워드(Best Partner Award)'를 수여했다.
한상범 부회장은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와 원팀(One-team)으로 행동했기에 가능했다.”며 “변화에 적응하고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가기 위해 상생협력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LG경제연구원 조영무 연구위원의 2019년 국내외 경제전망에 대한 강연과 LG디스플레이 이태종 MI(Market Intelligence)담당의 2019년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