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한겨울에 떠나기 좋은 '겨울 농촌여행코스 4선'을 선정ㆍ발표했다. 그 중 당일코스인 경기 양평 코스는 '물맑은양평빙어축제' 빙어낚시를 시작으로 빛을 테마로 한 현대미술 전시 관람, 북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지역 맛집에서의 식사와, 불빛축제 관람이 이어진다.
수미마을(빙어낚시) ▶ (17.32km) ▶ 양평군립미술관 ▶ (20.06km) ▶ 연꽃언덕(식당) ▶ (6.8km) ▶ 두메향기(불빛축제)
수미마을
겨울이면 '물맑은양평빙어축제'를 개최한다. 1급수 계곡물이 꽁꽁 얼어붙은 도토리골 저수지에서 빙어낚시와 저수지 옆 언덕에서 눈썰매를 타고, 군밤, 빙어튀김, 분식 등 겨울철 먹거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달달한 겨울딸기를 수확해서 가져가거나, 찐빵, 피자, 향초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양평군립미술관
2011년에 개관한 현대미술 중심의 젊은 미술관이다. 미술을 통한 체험학습의 공간이 되도록 교육활동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 겨울에는 '빛의 파라다이스'라는 주제로 12.14-2.17 전시를 진행한다. 개관 7주년을 맞이하여 평면, 입체, 영상, 설치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한다.
연꽃언덕
두물머리 근처에 있는 식당이다. 유명한 두부정식 맛집으로, 찬이 정갈하고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두부와 대패삼겹살의 조합을 맛볼 수 있다. 2층 건물에서 내다보는 풍경이 예쁘다. 맛과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두메향기
양평 여행을 아름다운 별빛과 함께 마무리하길 추천한다. 양평 양서면에 위치한 산나물 테마공원인 <두메향기>에서는 연중 별빛축제를 진행한다. 약 5만평의 숲 속 테마정원 곳곳에 LED전구를 활용하여 환상적인 포토존들과 함께 낮과는 또 다른 두메향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자료제공=농촌여행 웰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