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74·84㎡ 293가구·오피스텔 33~57㎡ 207실
◆…'수지 동천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짓는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다음달 중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아파트 293가구·오피스텔 207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33~57㎡ 2룸 위주의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 신분당선 동천역이 위치하며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의 도로망도 가깝다.
북쪽 판교신도시와 동쪽 분당신도시가 인접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판교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서쪽 광교산과 남쪽 손곡천 등의 자연환경도 자리한다.
단지는 판상형에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주방 작업공간 마련을 위한 아일랜드식탁이 제공된다. 대부분의 타입에 현관장과 붙박이장, 팬트리 등도 마련된다.
이재호 분양소장은 "이 단지는 배산임수 입지와 강남·분당·판교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많은 실수요자들이 문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서 내달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