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의 골프버디 aim W10(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골프버디 GB LASER1S, 골프버디 aim L10, 골프버디 aim L10V 등 4종 골프거리측정기 제품. 사진=골프존데카 제공
골프존데카가 서브 브랜드 '골프버디 aim라인'과 '골프버디 GB라인'을 선보이고 다음달부터 모두 8종의 골프거리측정기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골프존데카는 제품 경쟁력 향상과 브랜드 리빌딩 차원에서 기존 제품과 신제품을 2개의 라인업으로 구분해 출시할 방침이다. 골프버디 aim 라인은 정확(Accurate)·혁신(Innovative)·신뢰할 수 있는(Measurable) 프리미엄 제품이며 골프버디 GB라인은 골퍼에게 필요한 핵심 기능만이 탑재된 보급형 중저가 라인이다.
골프버디 신제품 중 골프워치 aim W10 제품의 경우 휴대형에서 워치형으로 변하는 GPS 거리측정기의 트렌드가 반영됐다. 골프모드 배터리 수명이 13시간으로 54홀 연속 라운딩이 가능하며 풀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흐린 날씨나 직사광선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면 확인이 가능하다.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aim L10V는 세계 첫 음성 안내 기능이 탑재됐으며 슬로프 기능으로 골프장마다 다양한 그린의 고저차(높낮이) 보정거리를 제공한다. 골프버디 GB시리즈의 레이저 제품인 GB LASER1S도 고저차(슬로프) 기능이 담겼다.
골프존데카는 이밖에도 대 화면 정보제공 휴대형 aim H10, 고저차 스위치를 탑재한 스포티한 레이저 aim L10, 기존 레이저형 거리측정기의 디자인을 개선한 GB LASER1, 블루투스 기능을 내장한 음성형 aim V10, 디자인을 개선한 음성형 GB Voice2 등 8가지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제품은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골프존마켓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