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포성심병원 전경.
부산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시환)이 다양한 사내 복지를 통해 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지원에 나섰다.
구포성심병원은 매년 임직원 복지와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복지 제도을 추가하며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구포성심병원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는 저출산 시대 출산 장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산을 앞둔 직원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임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전환과 임직원 모두가 축하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사회초년생인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감사 선물 나눔 △생일쿠폰 증정 △친절직원 상품권 증정 △결혼기념일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구포성심병원은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직원을 자율적인 해외연수 등 복지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박시환 병원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과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소확행'이 직장인들 사이에서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직원들과 병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내복지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