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그룹이 내놓은 실시간TV서비스 우노플러스. 사진=알라딘그룹 제공
알라딘그룹(대표 기대웅)은 내달 8일부터 우노큐브G1 이용자도 무료 실시간TV 서비스인 우노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
알라딘그룹은 최근 우노큐브G2와 POOQ 무료 실시간 TV 서비스인 우노플러스를 출시해 IPTV 대체상품으로 유료TV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우노큐브G1 고객들의 요청으로 우노큐브G1용 우노플러스를 개발했다.
우노플러스 서비스는 일반화질(광고)에 한해 약 80여개 채널의 실시간TV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기존의 IPTV처럼 손쉽게 TV를 보면서, 채널과 관련된 VOD도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TV를 무료로 보기 위해서 POOQ 계정이 필요하며 초고화질 TV나 VOD를 보기 위해서는 유료 월정액 이용권을 구매해야 한다. 약정없이 월 단위로 이용할 수 있고 TV를 여러 대 동시 이용하면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2~3인 동시이용권도 있어 경제적이다.
POOQ은 지상파, 종편 포함, 지상파 계열 케이블TV 채널, 뉴스, 어린이, 영화, 홈쇼핑, 라디오 채널 등 80여개 채널, 20만편의 VOD, 영화 서비스를 스마트폰, 컴퓨터, 스마트TV에 공급한다.
최근 MBC, SBS, KBS 지상파 3사와 SK텔레콤이 푹과 옥수수를 합병하는 MOU를 맺어 1400만 가입자를 갖는 OTT 서비스로 커지면 더 다양한 채널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라딘그룹은 우노큐브 G2로 변경하고 싶은 우노큐브G1 고객을 위해 보상판매도 실시한다. 우노큐브몰을 통해 10만원 초반에서 우노큐브G2로 보상판매로 구매할 수 있다. 하아마트 인터넷몰을 통해 우노큐브 G2의 할인 행사도 열어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10%할인(199,000원)과 함께 6개월 상당 POOQ 이용쿠폰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