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대상 무상 교육과정 '4차 산업 아카데미'를 개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18년 운영한 AI아카데미를 4차 산업 아카데미로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27명을 선발, 78%가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그룹 차원에서 발표한 혁신성장계획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맞춤형 무상교육 시스템을 도입키로 결정함에 따라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6월 말부터 총 10주에 걸쳐 운영된다.
모집 분야는 AI 소프트웨어 개발, 5G 인프라 기술, ICT융합컨설팅, 스마트에너지 등 4개 분야로 4주간 이론 및 실무교육을 수료하면 6주간 KT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인턴에게는 임원면접 후 신입사원으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하반기 2회에 걸쳐 150여명의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하거나 졸업예정인 대학생으로 10주간 급식 통근비(4주) 및 인턴직에 해당하는 급여(6주)를 지급한다.
참가신청은 3월 4일부터 18일까지 KT 채용 홈페이지(recruit.kt.com)에서 지원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