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복 부산시축구협회장이 지난 2일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와 FC안양과의 개막전 경기가 열린 부산 구덕운동장을 방문해 2019시즌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개막경기에는 정정복 부산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오거돈 부산시장과 FC안양의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 이종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만안구 5선)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정복 부산시축구협회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2일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와 FC안양과의 개막전 경기가 열린 부산 구덕운동장을 직접 방문한 이종걸 국회의원(왼쪽)과 최대호 안양시장을 마중 나와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정정복 회장은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이 2년 연속 승강 플레이오프(PO)까지 올랐다가 1부 리그 승격에 실패한 바 있다"며 "많은 부산시민들과 축구 동호인들이 경기장을 찾아 따뜻한 격려와 성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 아이파크가 올해는 꼭 클래식(1부 리그)으로 승격하길 간절히 바란다"며 "승격을 위해 부산시축구협회도 최선을 다해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