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프랑스 밀맥주 '크로넨버그1664 블랑'(이하 1664블랑) 누적 판매량이 1억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만 6천만 병이 판매돼 2017년 대비 54% 성장한 것으로 2016년 생맥주 출시 이후 편의점이나 대형마트뿐 아니라 프렌치다이닝, 펍 등 채널별 고른 성장을 보였다.
이 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TV광고와 소비자 접점 마케팅 활동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 판매 채널 확대와 품목의 다양화 등 공격적인 시장 공략 전략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013년 국내 판매를 시작한 1664블랑은 매년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며 6년간 평균 300% 이상 성장, 2017년에는 본국인 프랑스를 제치며 전 세계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2016년 생맥주 판매를 시작해 호프집 등 유흥용 시장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 크로넨버그1664 라거를 출시한바 있다.
1664블랑의 인기 비결은 맥주 특유의 청량감과 풍부한 과일 향으로 달콤하게 마무리되는 맛, 그리고 코발트블루계열의 패키지가 청량한 맛과 어우러져 오감을 자극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