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일부터 인천~아사히카와 노선 주5회 운항
◆…대한항공 보잉 737-900ER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6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홋카이도 제2의 도시 아사히카와에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정기성 전세기는 정기편과 같이 일반 승객도 대한항공 홈페이지 등에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주5회 운항하는 인천~아사히카와 노선은 매주 월, 수, 목, 금, 토요일 오전 8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에 11시15분 도착하며 아사히카와~인천편은 평일 오후 1시 40분, 토요일 12시 15분에 출발해 오후 5시 5분, 토요일은 오후 3시 40분 인천에 도착한다.
아사히카와는 일본 홋카이도 중심부에 있는 도시로 홋카이도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여름에는 피서지, 겨울에는 설경과 스키장으로 유명하다.
인천~아사히카와 노선 취항으로 인천~홋카이도 지역의 노선은 기존 인천~삿포로 주14회에 더하여 총 주19회를 운항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