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에 미친 사람 <사진: 유튜브 캡처>
'얼짱시대' 강혁민이 과거 가수 정준영에 대해 가졌던 생각을 솔직하게 언급했다.
25일 강혁민은 자신의 유튜브 '혁민TV'에 영상을 올리고 "정준영과 1년간 '얼짱시대'에 출연하면서 고생을 같이했다. 그 형을 안 좋아하긴 했지만"이라고 밝혔다.
강혁민은 "지라시를 받아보고 화가 났다. 소중한 친구들이 거론돼 있었다. 그 지라시는 거짓"이라면서 "정준영 관련 조사받는 분이 '자신들이 죄라면 대한민국 모든 남자들도 죄인'이라고 하더라. '몰카충' 아닌데 똑같은 취급이 기분 나쁘다. 여자를 물건 취급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주장했다.
특히 강혁민은 "정준영은 정말 '여자와의 잠자리에 미친 사람'이었다. 문란했고, 좀 병적이었던 것 같다. 대화를 하면 항상 여자 이야기를 했다. 어제 누구랑 술을 먹었고 누구랑 잤고, 문란한 이야기뿐이었다. 여자와의 원나잇, 잠자리를 자랑하는 부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래서 자신은 정준영과의 사이에 거리를 둬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소개시켜달라는 친구들에게도 '그 형은 안된다'고 말렸다. 같이 술을 마셔야 한다면 경계를 하라고 주의를 줬다"고 강조했다.
"언젠가 터질 줄 예상했다. 생각보다 늦게 터졌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