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최고 수준의 5G 서비스를 위한 구성원들의 노력과 함께 아현 화재와 같은 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을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사옥 대강당에서 황창규 회장과 38개 그룹사 임원, 상무보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그룹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아현 화재를 교훈 삼아 완벽한 통신 서비스 제공과 함께 세계 최고 5G 서비스를 다짐했다.
황 회장은 아현 화재의 원인으로 관행과 타성을 지적하고 완벽한 통신 네트워크를 위해 유지보수, 관리 프로세스, 조직 등을 근본부터 꼼꼼히 다시 확인하고 점검하자며 기본에 충실해줄 것과 함께 안정적인 5G 품질 제공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재발방지를 위해 통신 관련 안전유지, 시설관리, 화재예방 등을 총괄하는 안전 전담부서(Control Center)를 신설, 올해 안에 안전관리 체계를 완전히 바꾸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황 회장은 최고의 5G 서비스를 위해 그룹사가 보유한 차별화된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인프라 구축과서비스 판매, 고객 상담 등 역할을 맡고 있는 KT MOS 북부·남부, KT M&S, KT IS, KT CS 등 그룹사에 높은 기대를 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