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ADT캡스와 주차 공간 확인과 결제, 통합 관제, 현장 출동까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T맵(T map) 주차'를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ICT와 ADT캡스의 주차장 관리 및 보안 노하우를 결합한 주차 솔루션으로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 주차 공간 조회, 할인, 자동결제까지 원스톱(one-stop)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T맵 주차 앱으로 희망 목적지 인근의 주차장 정보(ADT캡스 직영 주차장, 제휴 주차장, 일반 주차장)를 확인할 수 있으며 대상 주차장으로 이동시 T맵을 통해 안내, 헛걸음하거나 대기하는 불편이 사라진다.
또한 직영/제휴 주차장의 경우 앱에서 주차권 구매와 결제, 사전 정산, 등 다양한 관련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주차장 인근 상점과 전용 주차 포인트 구매 시 할인과 적립, 분당 과금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빅데이터 기반 사전 분석과 운영을 통해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과 동시에 주차장 입·출차 장비, 주차 안내 시스템 등 자체 표준규격을 마련해 다양한 주차 설비를 원격으로 관제할 수 있는 주차운영 플랫폼도 운영한다.
운영은 ADT캡스가 담당, 24시간 통합 관제, 전국 단위 출동 보안 인프라, 최첨단 영상 관제 등 앞선 역량을 통해 안전을 도모한다. 전국 2천여 명의 출동대원과 전문 보안기술자, 24시간 콜센터 운영을 통해 주차 서비스 품질의 한 단계 도약이 기대된다.
현재 208곳(약 3.1만 면)의 직영·제휴 주차장을 연말까지 350곳 이상으로 확대하고 2020년 까지는 600곳(약 10만 면) 이상으로 넓힐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