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꿈나무대회 개최·스포츠단 운영…국내 스포츠 발전 노력
◆…에너지 취약계층 가스시설 지원 사회공헌 활동인 '가스안전 사랑나눔'에 나선 삼천리 임직원들. 사진=삼천리 제공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스포츠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삼천리는 도시가스 사업 전문성을 살린 '가스안전 사랑나눔',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상생 경영을 실천하며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기업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와 함께 국내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통한 골프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를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미래 프로골퍼로 성장할 전국 초·중·고교생 유망주들이 프로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정규투어에 버금가는 경기 시스템을 운영하고 실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 등 대회기간 소요 경비 전액을 지원하고 식사도 무료로 제공하는 지원을 통해 일반 아마추어 대회에서는 보기 힘든 꿈나무 육성의 산실로 발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삼천리 스포츠단'도 운영 중이다. 홍란(33), 김해림(30), 조윤지(28), 배선우(25), 박채윤(25), 이수진3(23), 성지은(19) 등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국내 프로골퍼들을 영입해 지원하고 있다. 선수들은 삼천리의 지원을 바탕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지난해 홍란 프로는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에서 8년 만의 우승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김해림 프로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동일대회 3연패의 대기록을 세웠으며 배선우 프로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역대 최다 타수차 역전 우승,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2번째 메이저대회 우승 등 통산 4승을 거두며 2018 시즌 KLPGA 상금순위 2위를 차지했다. 이에 삼천리 스포츠단 선수들이 대한민국 대표 프로골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상생하고 꿈나무대회 개최, 스포츠단 운영 등을 지속해 국내 스포츠 발전에 앞장서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삼천리 스포츠단 선수들. 사진=삼천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