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해 12월 전주에 이어 이번에는 창원시와 국민안전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류 기업 최초 100년을 앞둔 국민안전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2일 창원시 상남동 지역 상가, 업소와 마산어시장, 상남시장, 국가유공자 가구 등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을 진행했다.
대상지역 업소와 상가 260여 곳과 국가유공자 50가구 등 화재 취약계층에게 자동 확산소화기, K급 소화기, 추락방지경보기, LED소화기 표시등 같은 안전 장비를 제공, 설치하고 사용법 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관계자들은 어깨띠를 메고 업소와 상가에 화재 예방 스티커를 부착하는 한편 소방차 카퍼레이드와 상남동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고 부대행사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와 이동소방안전체험 차량도 운영했다.
지난해 12월 전북소방본부와 전주 지역 상가와 업소,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민안전캠페인을 진행한바 있으며 매년 상, 하반기 전국을 돌며 국민안전캠페인을 정기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8월,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지난 5월에는 순직소방관 유가족들 위한 아름다운 동행, 힐링 캠프, 지난 4월에는 전주와 무주 지역에 각각 심신안정실과 휴양시설을 마련, 개소하는 등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안전의식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