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이 된 역도 여제' 장미란의 최근 모습 보니…스포츠 행정 공부하는 교수님으로 "확 달라졌네"

◆…장미란 <사진: KBS>

'역도 여제' 장미란의 확 달라진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는 역도 꿈나무로 주목받고 있는 박혜정 선수의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그가 과거 재활 훈련 도중 만났던 장미란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혜정과 장미란이 함께 찍은 사진 속에는 몰라볼 정도로 날씬해진 장미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타고난 체격 이상으로 몸집을 키웠던 역도 선수에서 은퇴한 뒤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줄면서 날씬해진 모습을 찾은 것.

장미란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뒤 박사학위를 받아 용인대 교수로 임용됐다.

지난 2017년부터 미국의 한 대학에서 스포츠 행정을 공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