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서울산업진흥원과 5G 콘텐츠 발굴 및 전략적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 VR콘텐츠 공모전을 공동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 LG유플러스 5G이노베이션랩과 서울산업진흥원 서울 VR/AR제작거점센터 간의 연계를 통한 스타트업 연구·개발 공간 지원협력과 5G콘텐츠 생태계를 활성화를 위한 시설 지원 및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공모전 슬로건은 '일상을 바꾸는 VR콘텐츠'로 서울 소재 기업과 예비 창업자가 대상이며 개인과 팀은 8월 1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 사업신청 페이지에서 '접수중인 사업'의 전용코너를 통해 기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복지향상을 위한 문화콘텐츠 또는 영상미디어로 12세~15세 관람 가능한 수준이지만 폭력성과 극단적인 실험적 주제 등은 제외된다. 우주, 오로라 등 쉽게 가볼 수 없는 장소에 대한 새로운 체험, 공연, 뮤지컬, 콘서트 등을 VIP석에서 보는 듯한 생생한 체험, 교육 콘텐츠 VR게임, DIY, 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How to 영상, VR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등이 가능하다.
형식은 180도 3D 영상, 360도 2D 또는 3D 영상, 웹툰, UCC 등 자유로우며 상금과 제작지원금 총 2억1500만원을 제공하게 되며 우수 VR콘텐츠는 U+VR 플랫폼에 업로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공모전 진행 과정 중 총 2회의 전문가 멘토링도 받을 수 있어 VR콘텐츠 제작 역량 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