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The H Mobile'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모바일 앱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직관적 UI(사용자 환경)와 UX(사용자 경험)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뒀다.
먼저 'The H Mobile_MTS', 'The H Mobile Lite_라이트버전', 'The H Tablet_태블릿전용', 'The H On-ly_비대면업무' 등 서비스별로 따로 운영되던 모바일 앱을 하나로 통합했다.
새 'The H Mobile'에서는 코넥스, ETN, 신주인수권, 연금저축ETF 등 가능한 거래가 추가됐다.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업무도 늘어났다.
로그인을 하면 MY HOME 화면에서 총 투자자산이 얼마인지 바로 볼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원하는 대로 화면을 구성할 수 있도록 초기메뉴, 퀵메뉴 편집 기능도 강화했다. 큰 글씨를 제공하는 Lite 모드 외에도 기본 폰트를 120%까지 확대해 가독성을 높였다. 접속 및 시세 등의 속도도 개선됐다.
간편비밀번호(PIN), 패턴 로그인 등 다양한 로그인 수단을 추가해 공인인증서나 접속비밀번호 없이 간편하게 로그인하고 거래도 가능해졌다. 간편인증을 등록하면 OTP같은 보안매체가 없어도 1일 100만원까지 이체할 수 있다.
현대차증권은 오는 22일부터 'The H mobile' 오픈을 기념해 신규 MTS 로그인 및 매매고객 대상 이벤트, 신용대출 신청고객 대상 금리 및 수수료 이벤트, SNS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