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갤러리L에서 열린 롯데건설 엠블럼 공모전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갤러리L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열었던 엠블럼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엠블럼 공모전은 롯데건설이 지난달 3일부터 30일까지 참신한 아이디어로 롯데건설 창립 60주년의 의미를 나타낼 수 있는 엠블럼을 선정하기 위해 일반인·대학생부로 나눠 진행됐다.
접수된 506건의 작품 중 심미·독창·완성·적합·유용성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내부심사를 통해 일반인 4개 대학생 4개 등 모두 8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전체 상금 1700만원 중 대상 5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또 선정작은 롯데건설 60주년 관련 행사와 기념품, 광고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공모전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 공모전에 500개가 넘는 작품이 접수됐다"며 "의미를 잘 담은 엠블럼을 선정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