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난다' 김소희 전 대표, 현찰 주고 96억 6800만 원 한옥 매입

◆…[사진=김소희인스타그램]

여성 의류 쇼핑몰 스타일난다의 前 대표가 한옥 고택을 현찰로 매입해 화제다.

지난 19일 채널A의 '풍문으로 들었쇼'는 김소희 전 대표가 96억 6800만 원의 문화재 한옥 고택을 전액 현찰로 매입했다고 전했다.

김 전 대표가 매입한 한옥은 1906년 대한제국 시기에 한 재력가가 건립한 건물로 2007년에 서울시가 지정한 문화재 자료로 등록됐다.

그는 앞서 대학로의 한 빌딩도 현찰로 165억 원을 주고 매입해 부동산계의 큰손으로 떠오른 바 있다.

김 전 대표는 동대문에서 옷 장사를 시작에 13년 만에 회사를 1600억 원 규모로 키웠고 지분을 매각한 후에는 해당 쇼핑몰의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