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와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대한건설협회 제공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가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서울시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1부에선 도시경쟁력 확보 등을 위한 인프라 투자 확대, 시설물 안전·품질 향상을 위한 적정공사비 확보, 복합공종공사의 종합공사 발주, 건설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서울시 건설업 혁신대책 개선, 서울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건설정책 마련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2부는 김영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본부장의 '서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연구', '서울시 하도급 현황 진단 및 공정성 평가 모델 개발' 발표와 함께 토론이 이뤄졌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간담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주자뿐 아니라 대·중·소 건설업체간 상생협력의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건의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