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84㎡ 1045가구 일반분양
◆…'전주 태평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일원에 짓는 '전주 태평 아이파크(IPARK)'의 견본주택을 8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태평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체 131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104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면적별로는 59㎡ 445가구, 74㎡ 242가구, 84㎡ 35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 생활인프라는 전주시청, 덕진구청, 진북동주민센터, 홈플러스, 전주중앙시장, NC웨이브, 메가박스, 전주시네마,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태평문화공원 등이 구성한다. 가까운 교육시설로는 전주초, 진북초, 전주중앙중, 전북고, 신흥고, 신일중, 전주고 등이 있다.
교통의 경우 단지 옆으로 북로, 태진로, 전주천동로, 기린대로 등이 위치하며 전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KTX 전주역 등도 인접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내부에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의 주민편의시설이 마련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 단지에 홈네트워크 통합 제어 시스템인 HDC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기존 월패드를 통한 홈네트워크 서비스 외에 스마트폰을 통한 조명·가스·난방·환기 제어, 공동현관 자동출입,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주차위치 알림 등의 기능도 사용 가능하다. 세대현관에서도 외출 전 날씨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일괄소등, 가스밸브잠금,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이 가능한 스마트 스위치도 설치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14일 2순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에서 문을 연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2년 5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