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창목재/3X6h:Ome
스몰 목재하우스 전문 브랜드 3X6h:Ome이 오는 15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목재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3X6h:Ome은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타입의 디자인과 정확한 공법의 직영시공, 신속한 사후관리 등 브랜드의 특장점을 소개할 계획이다.
3X6h:Ome는 지난 1976년 설립된 낙엽송 기업 영창목재의 목재하우스 전문 브랜드로 중목구조 건축물 설계부터 제재, 가공, 시공, 마감까지 국산목재협동조합과 협업해 원스톱 서비를 제공하고 있다. 핵심 재료로는 화려한 나무결이 특징인 국산 낙엽송을 사용한 구조재를 쓰고 있다.
이와 함께 3x6 shop Mobile booth_cafe type-카페·안내데스크·간이휴게소·매표소, 3x6 home Make your home(3days x 6hours)-스몰하우스, 3x3 booth DIY interior–북카페·회의실·작업실·카페부스·카운터 등의 제품을 생산 중이다.
회사측은 "3X6h:Om 스몰하우스는 마감 일체형 건식 난방을 해주는 것이 특징으로 발포우레탄폼, 기밀테이프 시공을 통해 우수한 단열성을 갖춘다"며 "창호와 문은 완전 개폐형 폴딩도어를 사용하고 있고 시스템 창호와 차음, 차폐, 수밀 방법 등이 더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낙엽송 특유의 견고한 목재로 시각적으로 실내공간을 확장하고 역동적 건물 형태를 만든다"면서 "3x6 home의 경우 지붕높이 4m의 복층형 구조로 완전 개폐형 폴딩도어를 활용해 공간을 확장할 수 있고 실내외 양방향 사용이 가능한 키친과 함께 옵션으로 화장실 천장, 복층천장, 데크, 시스템 창호 등이 구비된다"고 소개했다.
영창목재가 위치한 충북 제천은 국내 낙엽송 산지 중심지로 꼽힌다. 원목 이동거리가 50㎞ 이내로 비교적 짧아 빠른 시공을 가능케하며 건축자재를 운반해 별도의 기초공사가 필요없고 자갈이나 아스팔트 등 적당한 지면만 있으면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장점이란 설명이다.
김지훈 3X6h:Ome 대표는 "제천 현지의 낙엽송을 벌목해 벌목지 50㎞ 이내에 있는 영창목재로 운송한 뒤 전문 제재를 거쳐 효율적인 모듈을 제작하게 된다"며 "이후 제작된 모듈을 의뢰한 현장으로 배송해 그 곳에서 직접 조립하기 때문에 집을 짓는데 하루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프스타일에 가까이 다가가 삶의 질을 높여줄 좋은 디자인을 작은 공간에 담고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거나 비용을 절감하는 것 이상의 더 나은 삶에 대한 고민과 철학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영창목재/3X6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