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 지난 28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T 아이디어 공모전 '오비맥주 스타트업 데이'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역량 있는 IT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참가를 신청한 31개 스타트업 중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거쳐 최종 경연대회에 오른 총 11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맥주업계의 영업과 마케팅에 필수적인 소비자 데이터에 대한 대응 방안과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현장 심사를 통해 데일리 샷(DailyShot)이 최고점으로 받아 '2019년 오비맥주 Beyond Beer' 상을 수상했다. 수상 팀에게 상금 4백만 원과 아이디어 실행을 위한 경영진과의 주기적인 미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유통업에도 빅데이터의 사회·경제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혁신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