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우수 협력사 함께하는 'New ICT Pride Awards(New ICT 프라이드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시작, 한 해의 성과와 내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올해부터는 명칭을 파트너스 데이에서 뉴 ICT 프라이드 어워즈로 변경하고 초대 대상도 SK ICT패밀리사 협력사로 확장했다.
이에 SK텔레콤은 물론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ADT캡스, 11번가 등 SK ICT 회사와 우수 협력회사의 주요 임원이 참석해 인프라, IoT, AI,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주요 사업 영역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낸 38개사에 인증 패를 전달하고 포상했다.
수상 기업은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할 계획으로 올해에는 5G 상용화를 함께 이뤄낸 5G 중계기 및 프론트 홀 장비 공급사, 인프라 구축 협력기업, 인빌딩 솔루션 장비 개발사가 포함됐다.
또한 동반성장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하고 거래과정에서 제값 쳐주기, 제때 주기, 상생결제로 주기 등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년간 총 7543억 원 규모의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임금·복리후생과 기술 경쟁력 강화, 교육과 컨설팅 및 금융지원(동반성장펀드, 경영안정자금)에 나서기로 했다.
